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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중 멈춘 스키장 리프트…공중에 매달려 1시간 '덜덜'

입력 2019-01-05 20:49 수정 2019-01-0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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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하의 추운 날씨를 기록한 오늘(5일) 아침, 전라북도 무주군의 한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멈추는 사고가 났습니다. 날씨도 날씨지만 공중에 한시간이나 매달려 있으면서 30명 넘는 탑승객들은 공포에 덜덜 떨어야 했습니다.

공다솜 기자입니다.

[기자]

이용객들이 탄 스키 리프트가 공중에 멈춰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 전북 무주군 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의 초급자 코스에서 운행하던 리프트가 갑자기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리프트에는 33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출동해 리프트를 수동으로 작동시켜 모두 구조하기까지 탑승객들은 1시간 넘게 공중에 매달려 있어야 했습니다.

[이상진/사고 당사자 : 리프트가 멈춰가지고 몇 분 정도면 다시 정상 운행하는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도 아무런 대응이 없었죠. 아기하고 여자 승객들이 많이 추위를 호소하셨죠.]

리조트 측은 '리프트 운행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고를 당한 승객 중 신청한 사람에 한해 리프트 이용 요금을 환불해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화면제공 : 전북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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