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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지도 해줄게" 무술관장, 수강생 불러내 성폭행

입력 2015-02-1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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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1일) 아침 눈에 띄는 뉴스들 살펴보겠습니다. 김수산, 인윤정 씨와 함께 알아볼 텐데요. 먼저, 국내 소식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수산 씨, 요즘 성폭행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무술관장이 여성 수강생을 성폭행했다고요?

+++

네. 개인지도를 핑계로 이 같은 일을 저질렀는데요.

여성 수강생은 무술관장의 힘에 꼼짝없이 당했습니다.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 무술체육관에 다니던 20대 여성 A씨.

지난달 말, 무술관장이 개인지도를 해주겠다며 A씨를 불러냈습니다.

그런데 수업을 받던 중 A씨가 지친 기색을 보이자 무술관장이 고난도 기술로 A씨를 꼼짝 못하게 하고 그 자리에서 성폭행했는데요.

체육관엔 둘 밖에 없던 상황에서 기술로 제압하는 관장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던 A씨.

다음 날 곧장 경찰에 신고했고, 무술 관장은 어제(10일)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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