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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출장 신청해놓고 '피부과 시술'…공무원 적발

입력 2019-10-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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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청 공무원이 근무 중 개인 용무를 보면서 출장 수당까지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남구에 따르면 구청 A과장과 B팀장은 지난 4월부터 7월 사이 피부과에서 각각 9차례와 10차례 시술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주로 오후 근무시간에 관내 출장을 신청해놓고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남구청은 자체 조사 후 필요하면 수사기관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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