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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6자 대표 "신규 제재로 북 미사일 단호 대응"

입력 2017-07-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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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는 어제(11일) 싱가포르에서 만나 북한의 ICBM급 탄도미사일 발사에 단호히 대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3국 대표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심각한 도발이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의 신규 제재 결의 등을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효과적인 대북 압박을 위해선 중국과 러시아의 협력이 중요함을 재확인하고, 긴밀한 3국간 공조를 바탕으로 중·러와의 전략적 소통을 지속해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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