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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의 퇴장…'고리 1호기' 19일 0시에 영구 정지

입력 2017-06-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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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전력을 생산해온 우리나라의 첫 원자력 발전소 '고리 1호기'가 19일 0시에 영구 정지됩니다.

수명을 추가 연장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안전성 등을 이유로 영구 정지를 결정했습니다.

고리 1호기는 핵연료를 냉각한 뒤 안전성 검사를 거쳐 5년 뒤인 2022년부터 본격적인 해체 작업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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