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충격의 해경과 안행부…박 대통령 '부처 개편' 실효성은?

입력 2014-05-20 19:0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대통령이 해경을 해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9일) 대국민 담화 내용, 전격적이었죠?

Q. '해경 해체' 초강수 대책, 평가는?
[노동일/경희대 교수 : 해경 책임자 구속까지 해야할 정도]

+++

네, 오늘 정신적으로 가장 충격을 받았을 것 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 예정되었던 해경 시험 역시 취소한다고 공식 통보했는데요. 해경을 지망하던 수험생들이나 채용을 기다리던 특채 합격생들은 갑작스런 통보에 소위 말해 멘붕 상태입니다. 당사자에게 직접 취재를 해봤습니다. 그 내용 들어보시죠.

[이00 학생/해양경찰학과 : (해경 해체에 대해) 설마 해체하겠어 라고까지는 생각을 못 하잖아요. 그래도 국가 기관인데 뭐 대대적으로 개혁이 되겠구나 이런 생각까진 했는데 해체가 되니까 자기들도 당혹스럽죠. (해경 취업에 대해) 해경은 일단은 들어갈 수 있는 길이 특채가 많아요. 일단 특채가 많아가지고 직능별로 준비하는 방법이 다르기는 한데 합격한 게 전면 취소될 수도 있고 채용을 그쪽으로 몇 년간 안 할 수도 있고 불안한 분위기죠. 국가안전처를 신설하고, 어떻게 확정이 되어야 결과가 나오니까 다들 기다려보자는 분위기예요.]

+++

Q. 정부 조직 개편, 정치권 반응은?

Q. 박 대통령 '부처 개편' 실효성은?

+++

Q. 퇴임 앞둔 공무원들 반응은?

Q. 퇴직 관료 재취업 현황은?

Q. 공직자 재취업 관련 처벌 기준은?

Q. 박 대통령 개혁안, 관피아 척결 가능?

관련기사

박 대통령 "해경 해체"…안행부·해수부도 대규모 개편 61년 만의 해경 해체…중국 어선 단속 등 부작용 우려 수색 작업 중 해체되는 해경…채용시험 무기한 연기 해경 해체, 부작용은 없나? 중국 어선 단속 등 혼선 우려 국가안전처, 안전 책임질 수 있을까…부처간 협력 의문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