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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 뉴기지 강진…태평양 일부 해역 쓰나미 경보

입력 2015-03-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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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 뉴기니 인근 남태평양에서 30일 새벽 발생한 진도 7.7의 강진의 여파로 태평양 일부에 쓰나미 발생 위험이 있다고 기상 당국이 경고했다.

미국 지질연구소는 이날 파푸아 뉴기니의 코코포마을 동남쪽 해저에서 일어난 지진이 해저 66㎞를 진앙으로 하는 강력한 지진이라고 밝혔다.

이에 태평양 쓰나미센터는 파고 1~3m에 달하는 위험한 쓰나미 파도가 진앙에서 1000㎞ 이내의 해역에 발생할 것이라고 경보를 발했다. 여기에는 파푸아 뉴기니 해안 지대와 인근 솔로몬 군도 전체가 포함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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