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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한반도에도 괴비행체?…UFO의 '이면'

입력 2016-07-3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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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 과학으로는 실체가 아직 증명되지 않는 괴비행 물체를 UFO라고 부릅니다. 최근엔 한반도 하늘에서도 이런 UFO가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팀이 UFO가 추락한 곳으로 알려진 미국 로즈웰을 직접 찾아가 그 실체를 추적해봤습니다.

김필준 기자입니다.

[기자]

붉으면서도 푸른 발광. 둥근 타원형 모양.

전투기보다 더 빠르지만 아무 소리도 내진 않습니다.

정체를 확인할 수 없는 미확인비행물체, 이른바 UFO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UFO 목격담을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

수백 개 빛이 나타났다 사라지는가 하면, 비정상적인 궤적을 그리며 날아가는 물체들이 포착된 겁니다.

지난 1947년 UFO가 추락했다는 미국 로즈웰을 직접 취재진이 찾았습니다.

당시 미군은 '비행접시가 떨어졌다'고 발표했지만 4시간 만에 기상 관측용 기구라고 말을 바꿨고. 이후 주변 목격자들은 입을 닫아야 했습니다.

[로즈웰 UFO 추락 목격자 : 군대에서 나온 사람이 집에 찾아왔어요. 제가 다시 그 이야기를 하는 걸 알면 찾아와 우리를 다 죽여 버리겠다고 했어요.]

최근엔 미국 대선에서도 UFO가 화제로 등장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는 해당 정보 공개를 공약으로 내건 겁니다.

[힐러리 클린턴/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 저는 그 파일을 우리 모두가 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공공자료로 만들 수도 있겠지요.]

UFO의 실체를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오늘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선 UFO의 정체와 음모론을 집중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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