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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명절기간 가정 폭력, 평상시 1.5배

입력 2016-02-06 21:28 수정 2016-02-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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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절기간 가정 폭력, 평상시 1.5배

설과 추석 등 명절에 가정폭력 사건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명절기간에 접수된 가정폭력 신고를 집계한 결과, 하루 평균 838건으로 평상시의 1.5배에 달했습니다. 경찰은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에 해묵은 갈등이 표출되면서 폭력으로 번지는 사례가 다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2. 사쿠라지마 화산 분화…연기 2㎞ 치솟아

어제 저녁 7시쯤 일본 규슈 가고시마 현에 있는 사쿠라지마 화산이 분화하면서 분출물과 함께 연기가 2.2킬로미터 상공까지 치솟았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사쿠라지마 분화 경계 수준을 3단계로 격상해 등산객들의 입산을 전면통제하는 한편 총리실 위기관리센터에 정보 연락실을 설치하고 피해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3. 대만 국기 펼친 마돈나…중 네티즌 비난

팝스타 마돈나가 지난 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공연 도중 대만 국기를 어깨에 걸쳤다는 이유로 중국 네티즌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마돈나가 국가로 인정할 수 없는 대만을 옹호하고 있다며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4. 실수로 흘린 500만원…'485만원 회수'

부산의 한 업체 사장이 실수로 길에 흘린 직원 설 상여금 500만원 대부분을 순찰 중이던 경찰이 주워 돌려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3일 오전 부산 영도구 봉래시장 앞 도로에서 5만원권 지폐가 바람에 날리자 이곳을 지나던 대교파출소 소속 경찰관 3명이 주변을 통제하고 지폐를 주워 아흔 일곱장, 485만원을 모아
주인에게 돌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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