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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지팡이 없이 행사장 뚜벅뚜벅…건재 과시

입력 2014-11-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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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6일) 아침 눈에 띄는 뉴스들 살펴보겠습니다.

김수산 씨, 지난 달에 지팡이를 짚고 등장했던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새로운 사진이 나왔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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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동안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던 김정은, 이번에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그제 평양에서 열린 한 대회, 김정은이 지팡이 없이 걷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날 김정은은 수만 명 앞에서 직접 연설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하는데요, 북한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은 이 자리에서 "인민군대에서 싸움준비, 훈련보다 더 중요하고 절박한 과업은 없다"며 "싸움준비에 내일이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달 초 40일 만에 잠적을 깨고 모습을 드러낸 후 지팡이 없이 공개행사에 나타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누리꾼 반응 보시죠.

'금방 멀쩡해졌네. 내란이다, 사망했다 등 온갖 추측만 해댄 우리나라의 한심한 정보력은 어떡하나?', '동영상 정도는 제시해야 의혹을 날리는데 아직도 의혹은 남아있다.', '안 보이면 불안하고 궁금하더니 보이면 짜증나고 열 받네. 이 느낌은 뭐지?'등 다양한 반응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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