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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아웃? 인플레이?' 1-2루 오간 보토의 운명은…

입력 2013-03-11 16:50 수정 2013-03-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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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보토가 미국의 수비 실책에 웃지도 울지도 못할 주루 플레이가 나왔다.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 WBC D조 본선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캐나다의 보토가 2-0으로 앞선 3회말 공격 때 미국 우익수가 플라이아웃 코스로 간 타구를 놓친 사이 1루와 2루를 한 차례씩 오가다 결국 2루에서 아웃됐다.

미국은 이날 경기에서 8회 터진 애덤 존스의 역전 2타점 2루타를 발판 삼아 캐나다를 9-4로 제압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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