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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비핵화 협상 진전에 낙관…북한과도 노력 중"|아침& 지금

입력 2020-09-16 08:12 수정 2020-09-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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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 관련 언급을 했습니다. 비핵화 협상을 위해서 동맹들과 또 북한과도 노력하고 있다는 내용인데요. 이 소식은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재승 기자, 구체적으로 그 노력이 뭔지 언급한 건 아니고요. 다만 낙관적으로 본다는 말을 했네요?

[기자]

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공개적으로는 고요하지만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관련 발언 들어보시죠.

[마이크 폼페이오/미국 국무장관 : 우리는 더 진전을 이뤄내고, 김정은 위원장이 더 나은 방향으로 갈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심지어 북한과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과의 화상 대담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폼페이오는 그러나 어떤 노력이 진행 중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일각에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미 대선 판세를 뒤흔들만한 이벤트를 뜻하는 '10월의 서프라이즈'로 3차 북미 정상회담 카드를 꺼낼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온 상황입니다.

반면 대선까지 50일도 남지 않았기 때문에 대선 전 비핵화 협상의 급진전은 어렵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 제 11호 태풍 '노을' 발생…베트남 향해 북상 중

제 11호 태풍 '노을'이 오늘(16일) 새벽 3시에 필리핀 마닐라 서쪽 해상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중심기압은 천hPa, 중심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18m입니다.

태풍 기준이 초속 17m 이상이니깐 이제 막 태풍으로서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태풍 노을은 베트남 다낭과 하노이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어서 한반도 쪽으로는 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을은 북한이 제출한 이름입니다.

[앵커]

그리스에서 난민들이 머물던 시설에 불이 나서 갈 곳이 없어진 이들의 소식을 지난주에 전해드렸었는데 누가 불을 질렀는지 붙잡혔다는 소식이 들어왔네요?

[기자]

그리스 난민캠프 화재 사건과 관련해 방화 용의자 5명이 수사당국에 체포됐습니다.

독일 dpa 통신은 체포된 이들이 난민 신청이 거절된 아프가니스탄 출신 캠프 체류자들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미성년자인 2명은 그리스 본토에서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이 왜 불을 지른 것인지에 대해선 정확한 조사를 해봐야겠지만 당국은 방화용의자들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격리 조처에 불만을 품고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독일, 그리스 난민캠프서 1천500명 데려오기로

이어서 독일 정부가 이번에 화재로 전소된 그리스 난민캠프에서 난민 천5백여 명을 데려오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독일 정부는 난민 자격을 받은 408가구 천553명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난민촌이 모든 주거지역이 파괴되면서 만 2천명이 넘는 체류자 대부분이 거처를 잃고 길거리로 내몰리는 처참한 상황에 처했는데요.

그리스 당국은 캠프 인근에 급히 임시 수용시설을 만들었지만, 여전히 상당수는 음식과 식수조차 제대로 공급받지 못한 채 거리에 방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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