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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부부도 투표…"사전투표로 인원 분산되길"

입력 2020-04-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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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도 오늘(10일)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15일에 너무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사전투표를 독려하기 위해서입니다. 여야 지도부도 일제히 사전투표에 나섰는데요.

이어서 이서준 기자입니다.

[기자]

선관위가 마련한 방역 조치를 모두 따릅니다.

마스크는 신원을 확인할 때만 잠시 내려보입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때문에 길어진 투표용지를 받아들었습니다.

[길긴 하네요.]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오늘 오전 서울 삼청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김상조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등 청와대 참모진도 함께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투표를 마친 뒤 "투표 당일에 많은 분들이 몰리지 않게 사전투표로 분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여야 지도부도 투표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사전투표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이인영 원내대표, 임종석 전 비서실장 등이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미래통합당에서도 신세돈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사전투표 첫날 투표를 했습니다.

특히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통합당 박형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지원유세를 하러 찾은 지역에서 사전투표를 한 뒤 선거운동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도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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