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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신차 40종 쏟아진다…세단 전쟁 시동 '부릉부릉'

입력 2015-08-1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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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안에 자동차 새로 사실 분들은 관심을 가지실만한 소식인데요. 하반기 국내 시장에 40종이 넘는 신차가 쏟아져 나옵니다. 대부분 세단형이어서 자동차 업계에서는 세단 전쟁이라고 불리울 정도입니다.

손광균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이번 주 선보인 한국지엠의 준대형 세단 임팔라입니다.

5미터가 넘는 긴 차체가 특징으로, 1958년 1세대가 출시된 뒤 세계에서 1600만대가 팔린 인기 모델입니다.

한국지엠은 이 차를 미국 판매가보다 400만원 가까이 싸게 내놓으며 세단 경쟁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현대기아차도 지난달 대표 세단인 쏘나타와 K5의 신형을 공개한 데 이어, 다음 달 아반떼 신형을 6년 만에 출시합니다.

또 내년 초 발표 예정이던 신형 에쿠스를 올 연말 조기 투입합니다.

수입차도 하반기 세단 경쟁에 뛰어듭니다.

영국에서 온 재규어는 스포츠 세단 XE를, 독일 BMW는 3시리즈의 부분 변경 모델과 7시리즈의 완전 변경 모델로 도전장을 내밉니다.

일본의 닛산도 오는 10월 준대형 세단 맥시마를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한국에 내놓습니다.

지난달 13만6천여대가 팔리며 회복세를 보인 한국 자동차 시장에, 국산과 수입 세단들이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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