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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전 장관, 구속심사…"재판부 판단 구하겠다"

입력 2019-03-25 15:20 수정 2019-03-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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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전 환경부 장관 (영장실질심사 출석 / 오전) : (오늘 어떤 점 위주로 소명하실 생각이십니까?) 최선을 다해서 설명드리고 그리고 재판부의 판단을 구하겠습니다. (산하기관 임원 사퇴 동향만 보고받고 지시는 안 하셨다고 했는데 그 부분 맞는지, 그 부분 어떻게 생각하세요?)…(청와대에서 인사 관련 지시받은 거 있으신가요?)…]

[앵커]

'환경부 블랙리스트'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오늘(25일) 오전 열렸습니다. 김 전 장관이 받고 있는 혐의부터 정리해볼까요?

· 김은경 영장심사…현 정부 장관 출신 구속 위기

· 김은경, 직권남용 등 '블랙리스트' 의혹

· 공모 탈락한 '내정인사' 민간업체 대표로 취업
 
김은경 전 장관, 구속심사…"재판부 판단 구하겠다"

[앵커]

업무방해, 직권남용 두 가지 혐의인데, 일단 영장이 발부된다면 현 정부 출신 장관 중 첫 번째 구속자가 될 것 같고요. 이르면 오늘 저녁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김 전 장관은 지금까지 '표적 감찰'은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임원들의 사표 제출과 임명 진행 상황이 김 전 장관에 보고된 정황이 포착됐다고요?

· 김은경 "표적 감찰 없었다"

· 환경부 블랙리스트 문건에 '장관님' 표식

· 김은경 영장심사…현 정부 장관 출신 구속 위기

[강찬호/중앙일보 논설위원 : "문재인 정부, 과거 정부 비판하면서 나온 정부인데…" "전 정권 블랙리스트와 상당히 비슷한 상황"]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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