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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 'W'로 행복했다..성장의 밑거름" 종영소감

입력 2016-09-14 08:29 수정 2016-09-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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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환이 14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수목극 'W(더블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태환은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 최종회 대본을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아쉬운 마음 가득한 종영 소감이 게재했다.

이태환은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참 빨리 흐른 것 같다. 약 4개월 동안 매력적인 '서도윤' 캐릭터를 만나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W'는 저에게 성장 발판이자 밑거름 같은 작품이다.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과 촬영장에서 함께 한 감독님, 촬영팀,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마지막 감사 인사를 전했다.

'W'에서 이태환은 극 초반부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보디가드 캐릭터를 실감나게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극 중 이종석과 한효주가 위기에 빠질 때마다 그들을 도와주거나 가족처럼 아끼는 등 든든한 조력자 역할로 사랑받았다.

한편, 'W' 최종회는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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