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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찾아가세요" 요청에 발끈한 남성, 경비원 폭행

입력 2015-01-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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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광주 한 아파트에서 일하는 경비원 60대 조모 씨.

한 입주민에게 인터폰을 걸어 택배를 찾아가라고 말했습니다.

입주민이 내일 찾아가겠다고 하자, 경비원은 내일 오전 9시까지 꼭 찾아가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발끈한 입주민 박 씨.

반말로 거칠게 항의하고 경비실로 내려와 욕설을 하며 경비원을 밀쳤습니다.

결국 경비원은 병원에 입원했고, 경비원의 큰 아들은 박 씨를 경찰에 고소했는데요.

경비원보다 서른 한 살이나 어린 박 씨.

홧김에 저지른 일이라며 잘못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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