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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은 2골' 인천 현대제철, 호주 멜버른 4-0 완파

입력 2019-11-27 08:58 수정 2019-11-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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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현대제철이 26일 열린 2019 국제 축구연맹 아시아축구연맹 여자클럽 챔피언십 1차전에서 호주의 멜버른 빅토리를 4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김담비의 선제골로 앞서기 시작한 현대제철은 따이스의 추가골에 이어 이세은이 2골을 몰아넣으면서 경기를 압도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호주, 일본과 중국의 여자축구 1부 리그 우승팀이 참가해 승부를 겨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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