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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지헤라, '달의 연인' 윤선우 진기주 패션쇼 응원 "최강 팀워크!"

입력 2016-09-14 08:23 수정 2016-09-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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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과 지헤라가 화성에서 열린 패션쇼에 등장해 의리파 면모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 11일 SBS 월화극 '달여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윤선우 진기주 커플의 패션쇼 현장을 찾아, 두 사람을 응원했다.

이번 패션쇼는 '월드 프렌즈 뮤직 페스티벌'(이하'WFMF')의 오프닝이자, K-패션의 선두주자 카티아조(katiacho) 디자이너의 2016 FW 콜렉션이었다.

패션쇼 관람을 마친 서현과 지헤라는 윤선우, 카티아조 디자이너와 무대 뒤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행사 관계자는 "서현이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고 개인적으로 윤선우를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알고 있다. 소녀시대로 아시아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서현의 등장에 모두 놀랐다. 멀리 의리 차 패션쇼 행사장까지 와준 서현과 지헤라를 보며 '보보경심' 멤버들의 팀워크를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윤선우는 행사 후 서현, 지헤라와의 인증샷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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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WFMF는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과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공동 주최, 주관한 국내 유학생·대학생들의 문화 교류를 통한 한류 전파와 미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화합의 장이다.

카티아조 디자이너는 "주한 유학생들의 한국문화 이해를 돕고 한국 대학생과 우정을 나누는 이번 행사의 오프닝으로 'Colorful Korea'라는 주제로 패션쇼를 기획하게 되서 기쁘다. 윤선우와 진기주가 바쁜 스케줄 속에서 패션쇼 모델로 준비를 많이 해 성공적으로 런웨이를 마쳤다. 또 YG케이플러스 모델들이 완벽한 런웨이를 꾸며줬다. 5월 중국에서 송지효 홍종현과 한차례 패션쇼를 열었고, '보보경심 려'에 나오는 강하늘 역시 2년 전 패션쇼 메인 모델로 섰던 인연이 있어서 중국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 자리가 된 것 같다. 한류를 통해 아시아 유학생이 하나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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