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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성시경, "윤종신, 우리나라의 빼놓을 수 없는 최고 뮤지션"

입력 2014-10-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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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성시경, "윤종신, 우리나라의 빼놓을 수 없는 최고 뮤지션"


'히든싱어3'에 출연하는 윤종신이 "심사에서 냉혹한 평가를 한만큼 신랄하게 복수당할까 걱정된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될 JTBC '히든싱어3'에서는 가수 윤종신이 출연한다. 가수생활 최초로 한 시간 통으로 자신을 다뤄주는 음악프로그램에는 처음 출연한다고 밝힌 그는 "흔히 말하는 가요 프로그램 차트에서 1등을 한 적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 "꾸준히 공연을 하지만 방송에서 노래 부르는 일이 많지 않다보니 가수인지 모르는 어린 친구들이 많은 것 같다"며, "여기 불러주신 것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하고 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특히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가요계 후배 성시경은 "저는 소위 말하는 윤종신 빠예요"라고 고백하며 심사위원, 진행자 혹은 재밌는 사람의 이미지가 세지만 사실 우리나라의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뮤지션이라는 발언으로 윤종신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히든싱어3' 제작진은 "'히든싱어3' 윤종신 편은 같은 세대 사람들에게는 향수를 주고, 젊은 친구들에게는 예능인, 심사위원이 아닌 가수 윤종신으로서의 모습을 재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18일 토요일 밤 11시 방송.

J엔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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