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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숲속의 엘프" 조안, 신비+몽환 웨딩 화보 공개

입력 2016-10-20 10:02 수정 2016-10-2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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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안이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조안이 20일 제주도에서 찍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조안은 오는 28일 결혼을 앞두고 예비남편과 함께 제주도 곳곳에서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화보 속 조안은 캐주얼 하면서도 수수한 옷차림으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특히 긴 웨이브 머리에 화관을 쓰고 웃고 있는 모습은 숲속의 엘프처럼 신비로운 매력이 느껴진다. 남편과 손을 잡고 화사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아름다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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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번 화보 촬영은 데이트 스냅으로 기획됐다. 또 한정된 공간에서 벗어나 제주도의 자연 속에서 두 사람의 편안한 모습을 남아내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조안은 EBS 라디오 '시콘서트'의 DJ로 활약중이며, 신혼여행을 후 연기자로서의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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