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진드기'처럼 재래시장 들쑤신 전과 26범 '주폭' 덜미

입력 2015-05-29 09:3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서울의 한 포장마차. 한 남성이 술을 마시던 손님을 다짜고짜 바닥에 팽개칩니다.

또 다른 술집에선 손님에게 시비를 걸며 행패를 부리는데요. 결국 몸싸움까지 벌어집니다.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천호동 재래시장을 돌며 상인과 손님들을 괴롭혀 온 50대 황모 씨. 전과 26범에 상습 음주 폭력자인데요.

술만 마시면 진상을 부려 상인들 사이에선 '진드기'라는 별명으로 불렀습니다.

참다못한 상인들이 신고해 붙잡힌 진드기 황 씨. 이미 주폭으로 두 차례나 실형을 살았는데요. 이번에 또 다시 철창 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관련기사

의료기기 직원에 수술 맡긴 병원…간호조무사는 봉합 만취 승객이 버스기사 폭행해 교통사고… 20명 부상 "현직 프로농구 감독, 불법도박 연루…팀 패배 베팅" 술에 취해 30분간 '곡예운전'…버스 운전기사 해고 교실서 학생에게 폭행당한 교사…"처벌할 생각없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