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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 기류' 이어지나 했더니…북 경비정 NLL 침범, 왜?

입력 2014-10-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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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전 9시 50분쯤, 연평도 서쪽 북방한계선 NLL을 북한 경비정 한 척이 침범합니다. 0.9km, 그러니까 900m를 넘어왔는데요. 해군이 즉각 경고 통신에 나서지만, 북한 경비정은 물러서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군은 교전 수칙대로 경고사격을 실시합니다. 그 후에 북한 경비정이 수십여 발의 대응 사격을 하고, 우리 군도 추가로 사격을 합니다. 이렇게 상호 사격이 벌어지다 북한 경비정이 올라가면서 상황은 끝이 납니다. 오늘(7일) 오전 NLL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북한 실세들의 깜짝 방문 이후, 남북 대화국면으로 전환되나 싶었는데요. 북의 진위도 궁금하고 화해무드가 계속될 수 있을지, 짚어봅니다. 이 자리에는 시사평론가 김종배 씨, 클라세 스튜디오 이준석 대표, 북한대학원대학교 양무진 교수 나왔습니다.

Q. 북 경비정 NLL 침범한 이유는?
[양무진 교수/북한대학원대학교 : 심리전 차원, NLL 침범 가능성 있어]

Q. 북한의 화전양면 전술, 의도는?

Q. 북 NLL 침범…5·24 조치 해제 멀어지나?
[양무진 교수/북한대학원대학교 : 남북 관계 개선 위해, 통 큰 행보해야. 5·24 조치 해제보다 금강산 관광 재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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