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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대구서 벌초 나선 80대 노인 실종

입력 2019-09-0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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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모와 장애인 아들 숨진 채 발견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어제(1일) 80대 노모와 지체 장애를 가진 5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두 사람의 시신에서 둔기에 의한 외상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입니다.

2. 대구 모텔 화재…1명 연기 흡입

어젯밤 10시 반쯤 대구 달서구의 한 모텔 3층 객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50대 투숙객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손님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3. 대구서 벌초 나선 80대 노인 실종

어제 오후 대구 달성군에서 벌초를 하기 위해 산으로 올라간 80대 노인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실종 신고가 접수된 뒤 경찰과 소방당국이 헬기와 수색견을 동원해 수색했지만 찾지 못했고 오늘 아침 다시 수색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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