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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면 자궁경부암 위험 8배…20대 직장여성 주의

입력 2014-08-2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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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지속적으로 술을 마시는 여성은 자궁경부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매일 소주 두 잔 혹은 맥주 한 캔 이상을 마시는 여성이 술을 마시지 않거나 적게 마시는 여성에 비해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최대 8.1배까지 높다고 합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꼭 자궁경부암에 걸리는 건 아니지만 술이 감염을 지속시켜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이 중 사회생활로 회식을 자주하는 20대 직장 여성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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