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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현 "새정치연합 생활정치, 민생법안 처리부터 시작해야"

입력 2014-08-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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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군현 사무총장은 18일 박근혜 대통령이 제시한 19개 민생 법안을 제시하면서 "생활 정치는 민생 법안 처리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의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영선 원내대표가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을 맡으면서 하신 첫 말씀이 '낡은 과거의 투쟁 정치를 타파하고 생활정치를 구현하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시급을 요하는 민생 법안들이 국회에 산적해 있다. 지체 없는 통과야말로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포함한 모든 국민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치유하는 길"이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국민공감혁신위 공식 출범이 신뢰의 의회 정치를 복원하고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 민생법안 처리를 최우선시 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새정치연합의 국민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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