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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LG화학, 구미형 일자리에 투자

입력 2019-07-2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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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K하이닉스 실적쇼크 감산 결정

SK하이닉스가 3년 만에 가장 낮은 영업 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 가까이 줄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여전히 부진하고, 가격이 떨어진 영향이었는데요. 회사 측은 시장의 불확실성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 D램 생산을 4분기부터 줄이는 등, 생산과 투자를 유연하게 조정할 계획입니다.

2.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9월 출시"

접었다 펼 수 있는 스마트폰으로 관심을 받았지만 지난 4월에 결함이 발견돼 출시가 미뤄졌었습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가 오는 9월에 나옵니다. 외부 이물질로부터 제품을 더 잘 보호할 수 있도록 보강을 했습니다.

3. LG화학, 구미형 일자리에 투자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이 구미에서도 출범이 됐습니다. LG화학이 5000억 원을 투자해서 공장을 구미에 짓고, 구미시가 재정과 행정을 지원하는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1000명 규모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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