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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측 "지속적인 모욕에 피해…악플러들 선처 않겠다"

입력 2016-08-29 14:16 수정 2016-08-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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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악성 댓글을 지속적으로 올린 네티즌 두 명을 고소했다.

제시카 측은 29일 일간스포츠에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지속적인 악성 게시글을 쓴 두 명의 네티즌을 경찰에 고소했다"며 "19일 경찰서에 직접 출석해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계속된 악플에 정신적 피해를 많이 입었다. 절대 선처는 없을 것이며, 앞으로도 강력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제시카가 고소한 네티즌들은 5월 중순 제시카의 외모와 성적인 부분을 비하하는 악성댓글을 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소된 네티즌을의 신원을 확인 한 뒤 이들을 차례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제시카는 2014년 소녀시대에서 탈퇴한 뒤 올해 5월 첫 솔로앨범을 발표했다. 제시카가 출연한 중국 영화 '나건풍광적소사규애정'는 지난 12일에 중국에서 개봉했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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