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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저자, 신영복 교수 암투병 중 별세

입력 2016-01-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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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의 저자,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 교수가 피부암으로 투병하다 어제(15일) 밤 세상을 떠났습니다.

75세인 고인은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가, 20년만인 1988년 특별가석방으로 출소했습니다.

이후 20년 수감생활에서 느낀 생각을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란 책으로 출간해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고인의 장례는 성공회대 학교장으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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