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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라스트' 윤계상, 서예지에게 "마음 지켜주고 싶다" 고백

입력 2015-08-2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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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윤계상이 서예지에게 마음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JTBC '라스트'에서는 장태호(윤계상 분)와 신나라(서예지 분)가 첫 데이트를 하며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태호가 신나라의 도시락 배달 봉사를 도왔고, 남은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장태호가 병원 일과 봉사까지 힘들게 사는 그녀의 모습에 "나라 씨 또래는 더 재밌게 산다"며 "난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는 악당이 돼서 서울역의 돈과 힘을 다 가질 것"이라며 "나라 씨는 천사가 되세요. 하고 싶은 일 다 할 수 있게 내가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이때 신나라가 그를 화단으로 데려갔고 "이 꽃밭이 내 고향이에요"라고 입을 열었다.

과거 신나라는 화단이 있던 자리에서 발견된 아기였다. 노숙자였던 엄마는 골목에서 죽어 있었고, 할머니(반효정 분)가 신나라를 입양해 키웠던 것이었다.

장태호가 "나라 씨와 내가 닮은 점을 찾았다. 우리는 죽을 고비를 넘기고 서울역에서 덤으로 살게 됐다"고 했고, 신나라가 "장태호 씨가 돈과 힘으로 행복해진다면 그렇게 살아야 겠지만, 나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행복해지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장태호의 시선에 신나라가 자리를 피하자, 장태호가 그녀의 손목을 잡으며 말을 이었다.

그는 "난 어쩔수 없는 속물이라 나라 씨의 말 다 이해는 못해요. 하지만 내가 모르는 나라씨 마음을 어떻게든 지켜주고 싶다"며 "내가 도울수 있게 날 도와줘요"라고 고백했다.

한편, 출감한 작두(윤제문 분)가 배중사(김영웅 분)의 행방을 찾기 위해 열을 올렸고, 그가 의문의 봉투를 지하철 사물함에 넣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JTBC '라스트'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영상] '라스트' 윤계상, 서예지에게 "마음 지켜주고 싶다" 고백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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