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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아시아나 인수 후보 4곳 압축

입력 2019-09-1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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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10월 아파트 9만여 가구 분양

민간아파트로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는 것을 앞두고 건설사들의 이른바 밀어내기 분양 이어지고 있고 기록적인 청약경쟁률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달과 다음달 물량이 9만여 가구입니다. 정부의 발표가 있기 전보다 2만 4000여 가구가 늘었는데, 특히 서울은 2800여 가구에서 7700여 가구로 많아졌습니다.

2. BMW코리아 벌금 145억 확정

배출가스 인증서류를 위조하고 시험성적서를 조작해서 국내에 차량을 들여온 혐의를 받는 벤츠코리아에 벌금 27억 원이 확정됐다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 BMW코리아에 대해서는 145억 원의 벌금이 확정이 됐습니다. 담당직원이 직접 서류를 위조해서 벤츠코리아보다 의도성이 높다고 본 2심 판결을 대법원도 맞다고 봤습니다.

3. 아시아나 인수 후보 4곳 압축

아시아나 항공 예비입찰에 참여한 기업 5곳 가운데 적격 인수 후보가 애경그룹을 포함해 4곳으로 추려져서 통보가 됐습니다. 재무적 투자자를 밝힌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이제 아시아나항공 실사에 참여를 하고 다음 달 본입찰이 진행됩니다. 올해 안에 매각작업은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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