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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스토리] 선거 때마다 철새가…한국 철새 탐구

입력 2018-05-22 11:03

당적 변경 횟수 1위 이인제 후보
당적 바꿔 재대결…웃지 못 할 모습도
라이브, 스토리, 비하인드! JTBC 소셜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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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적 변경 횟수 1위 이인제 후보
당적 바꿔 재대결…웃지 못 할 모습도
라이브, 스토리, 비하인드! JTBC 소셜스토리

6·13 지방선거
 

"철새가 당에 남으면 AI(고병원성조류독감)만 옮긴다"

지난 13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6·13 지방선거 울산필승결의대회에서 한 말입니다. 최근 탈당한 강길부 의원을 겨냥했습니다. 강 의원 역시 "패거리 정치에 희생당했다"면서 "당적을 무려 16번 변경한 분을 공천한 건 홍 대표"라고 반박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영입한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가 진짜 철새고, 자신은 공천 과정에서 피해를 봤다는 주장입니다.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니 또다시 철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자신의 정치적 신념보다는 공천 유불리나 정치적 계산에 따라 당적을 자주 바꾸는 정치인들을 '철새'에 비유하곤 하는데요. 이번 지방선거 후보자 중 당적 변경 횟수 1위는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입니다. 자주 당적을 바꿔 출마하는 바람에 '이인제 방지법'까지 생겼습니다. 2013년에도 후보로 나섰던 김인수, 정상혁 보은군수 후보는 당적을 바꿔 재대결하게 됐습니다. 

이들이 이렇게까지 정치적 신념을 버리면서 당적을 자주 바꾸는 이유는 뭘까요? 소셜스토리가 한국의 '정치철새'들을 파헤쳐 봤습니다.

(제작 : 이상훈)

※영상을 클릭하면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정치 철새'들의 모습과 이들이 당적을 바꾸는 이유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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