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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 이번엔 총 없애나? 군대 제발 각성을…

입력 2015-05-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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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선정한 오늘(14일)의 만평 보시겠습니다.

어제 총에 맞아 목숨을 잃은 두 명의 청년, 24살입니다.

언제 어떤 사고가 터질지 모르는 험난한 2년여의 군 생활을 무사히 다 마쳤는데, 이렇게 예비군 훈련장에서 일어난 총기난사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렇다 보니 분명 오늘 예비군 훈련장 여기저기에서는 사격훈련 자체를 실시하지 않을 테고, 앞으로는 사격훈련 제외… 이런 얘기도 나올 것 같은데요.

오늘 당정협의에서 재발방지책도 논의된다고 하는데, 그때그때 임기응변으로 나오는 문젯거리만 없애기 위한 군대식 문제 해결 방법을 이번에도 보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

총기가 문제가 된다고 총을 없앨 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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