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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여름 햇과일 가격 상승 전망

입력 2018-07-1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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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감원, 금융사 종합검사 부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두달만에 금융혁신 과제를 발표했는데요. 핵심은 소비자보호로 이를 위해 은행과의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일부 은행에서 적발된 대출금리 부당 부과와 관련된 조사를 모든 은행을 대상으로 확대하고, 금융회사에 대한 종합검사도 하반기에 부활시키기로 했습니다.

2. 스마트폰 품질보증 연장 추진

스마트폰의 품질보증기간, 현재 1년입니다. 이것을 2년으로 늘리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통신사와의 계약에 따라 대부분 스마트폰을 2년 넘게 쓰고 있지만 품질보증기간은 더 짧다는 지적에 따라서인데요. 어제(9일) 국무총리 소속의 소비자정책위원회가 이같은 내용을 공정거래위원회에 권고했습니다.

3. 여름 햇과일 가격 상승 전망

장마와 태풍때문에 쏟아진 집중 폭우로 농산물 피해가 적지 않아서 가격이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이번달 여름 햇과일의 경우에도 출하량이 줄어서, 도매가격이 대부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었죠. 올초 개화기까지도 길게 이어졌던 추위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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