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여검사 이미지 어디로?…이다희 공항 패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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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여검사 이미지 어디로?…이다희 공항 패션 눈길

입력 2013-08-08 17:43 수정 2013-11-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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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희의 공항 패션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다희는 최근 자신의 SNS인 미투데이를 통해 "나 이제 비행기 타요.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공항 패션 사진을 올렸다.

최근 종영한 SBS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출연진과 스태프가 태국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나기 직전 찍은 사진으로, 드라마에서 보인 검사 이미지와는 다른 발랄한 컨셉이 더욱 시선을 끌었다.

이다희는 캐주얼한 반바지와 모자 차림으로 헤드셋까지 곁들여 스포티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너목들'은 신선한 소재, 배우들의 호연으로 방송 2회 만에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오르는 등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에 드라마가 2회까지 연장됐고, 마지막회는 23.1%(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다희 공항 패션에 네티즌들은 "이다희 덕에 공항이 빛이 나네" "이다희 공항 패션, 여검사 이미지는 어디로?" "이다희 공항 패션, 뭘 입어도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이다희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