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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안 세네" '악플의밤' 설리, 악플에 발끈하며 '마약' 언급

입력 2019-07-0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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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안 세네" '악플의밤' 설리, 악플에 발끈하며 '마약' 언급

'악플의 밤' 설리가 생각보다 약하 악플에 '마약'이란 단어를 소환한다.

오늘(5일) 방송될 JTBC2 '악플의 밤' 3회에는 90년대 절친 라인 김승현, 전진이 출연해 장수 연예인들의 곰국 같은 멘탈로 장수 악플들을 맞는 모습이 그려진다.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이날 첫 방송 후일담에 대해 전한다. 솔직한 발언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설리는 "본 방송으로 봤다. 너무 재밌었다. 외할아버지도 재밌게 봤다고 연락이 왔다"는 소감을 남긴다. 하지만 이도 잠시, 신동엽이 첫 방송 이후 '악플의 밤'에 달린 적나라한 악플들을 직접 낭송하며 악플 리포트를 시작한다.

그런가 하면 '악플 읽는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별거 없네'라는 악플에 설리가 발끈한다. 이어 설리는 "마약 이야기가 왜 안 하냐"라는 돌직구 멘트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앞서 설리는 "범법 행위는 절대 안 한다. 머리카락을 뽑을 수도 있다. 다리 털도 있다"며 마약 의혹에 대한 솔직한 발언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터. 이에 설리는 "첫 방송부터 털밍아웃까지 했는데"라면서 억울한 표정을 짓는다.

'악플의 밤'은 5일 오후 8시에 JTBC2를 통해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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