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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슈퍼문 '서울의 달' 즐기기 좋은 곳은?

입력 2015-09-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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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슈퍼문 '서울의 달' 즐기기 좋은 곳은?


추석하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보름달. 올해 추석 보름달은 역대급 '슈퍼문'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렇다면 이번 추석 '서울의 달'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장소는 과연 어디일까.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탁 트인 한강에서 멋진 야경과 함께 달맞이를 즐길 수 있다.

우선 한강에서 배를 타고 시를 읊으며 풍류를 즐기던 선조들처럼 강물에 비친 달빛을 감상할 수 있는 '한강유람선'을 추천한다.

특히 65세 이상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의 경우 '행복 유람선' 이벤트가 적용돼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로 승선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추석연휴인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다만 런치/뷔페유람선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음악이 흐르는 유람선 '달맞이 라이브 크루즈'와 '달맞이 재즈 크루즈'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여의도선착장에서 오후 7시 30분, 오후 9시 20분 1일 2회 운항한다. 가격은 대인 1만5000원, 소인 1만500원이다. 자세한 사항 및 이용요금은 이랜드크루즈 홈페이지(http://www.elandcruise.com/)를 참조하면 된다.

두 번째 달맞이 명소로 황홀한 노을 빛깔과 오색빛 조명이 아름답기로 소문 난 '세빛섬'을 추천한다.

세빛섬 내에는 레스토랑, 펍, 카페 등이 마련돼 있어 데이트 장소로도 그만이다.

무엇보다 세빛섬 옥상은 추석 당일 시민들의 보름달 구경을 위해 24시간 개방될 예정돼 관심을 끈다. 세빛섬 홈페이지(http://www.somesevit.com/)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해질녘 황홀한 노을빛이 아름다운 '뚝섬 자벌레'를 추천한다. 온가족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자벌레는 오전 10시부터 24시까지 운영된다.

관련 정보는 자벌레 홈페이지(http://www.j-bu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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