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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신제품 'G4' 선보여…스마트폰 전쟁 '활활'

입력 2015-04-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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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G전자가 뉴욕을 포함한 전세계 6개 도시에서 새 스마트폰, G4를 공개했습니다. 카메라 기능을 강화한 점이 눈에 가장 띕니다.

이상렬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뉴욕과 런던 등 전 세계 6개 도시에서 공개된 G4의 가장 큰 특징은 크게 향상된 카메라 기능입니다.

조리개 성능을 대폭 개선해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수 있고, 일반인들도 전문가 수준의 사진을 쉽게 촬영할수 있게 했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직접 찍는 '셀피' 기능도 강화했습니다.

시람들이 스마트폰 기능 중 카메라를 점점 많이 사용하는 트렌드에 착안한 겁니다.

[도미니크 로스/포켓드로이드닷넷 리포터 : 다른 카메라나 스마트폰들에 비해 놀라운 속도로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사진을 찍는 건데도 장면을 놓칠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놀랍도록 빠릅니다.]

[조준호/LG전자 MC사업본부장 : 스마트폰 고객에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은 영상을 촬영해서 공유하는 이런 부분이라고 봅니다. 카메라와 화질에 대한 기술 강점을 살려 이것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뒀습니다.]

LG전자는 국내 이동통신 3개사를 포함해 전 세계 180여 통신사에 G4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카메라 기능을 극대화한 LG의 G4가 삼성과 애플이 양분하고 있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얼마나 잠식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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