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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평화상 후보에 교황·무퀘베·반기문 등 올라

입력 2014-10-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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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평화상 주요 후보에 프란치스코 교황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콩고 의사 데니스 무퀘게, 그리고 전직 미 국가안보국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과학분야의 유력 수상후보엔 찰스 리 박사와 유룡 기초과학연구원 단장 등 한국인 과학자 2명도 포함됐습니다.

스웨덴 한림원과 노르웨이 노벨위원회 등 노벨상 수여 기관은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각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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