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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DMZ 방문 안 한다"…핵심 논의는 경제

입력 2017-11-0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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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주 화요일에 우리나라에 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무장지대 DMZ를 찾을지 관심이 모아졌었습니다. 가지 않는 것으로 백악관 공식 발표가 나왔습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핵심 의제는 경제가 될 것이라고도 밝혔는데 한미 FTA에 대한 요구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 김현기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백악관 고위관계자는 브리핑에서 오는 7일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도착 직후 첫 일정으로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를 찾는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을 하고, 다음날인 8일 국회연설과 국립묘지 참배에 나섭니다.

이 관계자는 DMZ를 찾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일정상 시간이 충분치 않았고, 한국이 막대한 비용을 부담한 험프리스를 찾는 게 상징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DMZ 방문이 약간 상투적인 것이 돼가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백악관은 또 트럼프 방한 시 경제가 핵심적 논의가 될 것이라고 밝혀 트럼프가 한미 FTA 재협상의 세부내용까지 챙길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하지만 당초 방한에 동행할 것으로 예상됐던 장녀 이방카는 일본만 방문하고 한국, 중국은 찾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등 각료 대다수도 미국에 남아 세제개편안 처리를 맡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한 기간 중 국회와 캠프 험프리스, 두 곳에서의 연설을 통해 국제사회가 북한에 최대의 압박을 가해줄 것을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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