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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도 속인' 신봉선 "'복면가왕' 짱…속아주셔서 감사"

입력 2016-11-28 07:52 수정 2016-11-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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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도 속인' 신봉선 "'복면가왕' 짱…속아주셔서 감사"

개그우먼 신봉선이 MBC '일밤-복면가왕' 연예인 판정단이 아닌 도전자로 등장,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신봉선은 27일 '복면가왕' 방송 이후 자신의 SNS에 "'아버님 제가 가왕 될게요' 신봉선이었어요. 오랜만에 너무 신났습니다. '복면가왕' 짱이에요. 속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봉선이 가면을 쓰고 있는 대기실 모습과 가면을 벗고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신봉선은 이날 방송된 '복면가왕'에 '아버님 제가 가왕 될게요'로 출연, '복면가왕' 식구들을 완벽하게 속였다. 김구라도 신봉선을 두고 한영애나 패티김을 언급할 정도로 전혀 의심하지 않았던 것. 신봉선은 "내가 숨만 쉬어도 맞힐 줄 알았다. 김구라도 생각보다 허접하다"라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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