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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포근한 주말…오후엔 옅은 황사

입력 2015-03-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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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서해안 지역에 구름이 많이 끼어있습니다. 오후엔 옅은 황사도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난지한강공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재연 기자, 지금 시야가 많이 흐린가요?


[기자]

네, 현재 서울엔 옅은 안개가 껴있는데요. 가시거리가 5km 정도로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이곳 난지한강공원에서 강 건너편 63빌딩도 뿌옇게 보입니다.

구름 낀 날씨는 한동안 계속되겠습니다.

오후에는 서해안과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도 관측되겠는데요.

현재 보통인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까지 오를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온은 어제와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낮 최고기온이 15도, 강릉 17도, 대구와 광주 22도 등 전국이 11도에서 2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비소식이 잦겠습니다.

화요일 오후 늦게 전국 대부분 지역에 봄비가 내리겠고, 주 후반에도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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