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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국정원 특활비' 이번 주 대법 결론

입력 2019-11-2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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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삼성동 상가 화재

어제(24일) 저녁 8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건물 밖에 쌓여 있던 건축 자재들과 건물 외벽에 불이 붙어 1천만 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2. '3개월 딸 방치 사망' 부부 징역형

지난 4월 생후 3개월 된 딸을 집에 혼자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부부에게 징역 5년과 징역 4년이 각각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최소한의 보호 조치만 했더라도 비극적인 결과를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동 학대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 명령도 함께 내렸습니다.

3 '국정원 특활비' 이번 주 대법 결론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원으로부터 특수 활동비를 상납 받은 혐의에 대한 상고심 선고가 오는 28일 내려집니다. 특활비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재준, 이병기, 이병호 전 국정원장과 특활비를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만, 안봉근,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의 상고심 선고도 모두 같은 날 내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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