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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2-2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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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 고위급 "미사일 동결…우선 협상 의제"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 동결이 우선 순위 의제로 다뤄질 것이라고 미국 고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백악관도 북한이 플루토늄·우라늄 시설 해체를 약속했다는 점을 다시 상기시키며 비핵화 실행조치의 구체적인 내용을 강조했습니다.

2. 황교안 '태블릿PC 조작 가능성' 언급까지

자유한국당 대표 선거에 나선 황교안 전 총리가 박근혜 정권 국정농단 사건을 밝히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최순실씨의 태블릿PC'가 조작됐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법무부장관까지 지낸 인사가 잇달아 탄핵을 부정하는 발언을 이어간 데 대해, 당내에서도 "법치주의 부정"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3. 제주 제외 전국 첫 '비상저감조치' 시행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비상저감조치가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시행됐습니다. 그런데도 전국은 '탁한 공기'에 시달렸고, 일부 지역에서는 내일(23일)도 비상저감조치가 이어집니다. 오늘 뉴스룸에서는 처음으로 전국 단위의 저감조치가 진행된 모습과 우리나라 조치의 한계점을 짚어봅니다.

4. 금강·영산강 5개 보 중 "3곳 해체" 결론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가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으로 만들어진 금강과 영산강 5개 보 가운데 3개는 해체하고, 2개는 상시 개방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놨습니다. 기획위가 4대강을 되살리기 위해 제시한 이 방안은 오는 6월 국가 물관리위원회에 상정돼 최종 결정됩니다.

5. 기아차 노조, 통상임금 소송 2심도 '승소'

기아자동차 노조원들이 1조원 대 '통상 임금'을 지급하라고 낸 소송에서 법원이 다시 한 번 노조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법원은 임금을 줄 경우 경영상 어려움이 생긴다는 회사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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