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애봄날" 수영 "제 가슴 아니에요"
'소녀시대' 수영(극중 봄)이 파격적인 가슴 노출을 선이며 네티즌들 본인일까 대역일까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이에 '내 생애 봄날' 측은 11일 일간스포츠와의 전화 통화에서 "10일 방송된 수영(극중 이봄이)의 가슴노출신은 대역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영이 겉으로는 밝아보이지만 심장이식 수술을 하는 등 아픔이 있는 캐릭터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꼭 필요한 장면이었다. 제작진에서 수영을 배려해 대역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수영이 출연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인(수영)이 자신에게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감우성)과 아이들을 만나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내 생애 봄날' 수영 가슴노출씬을 본 네티즌들은 "'내생애봄날'수영 가슴노출, 대역이였군", "'내생에봄날'수영 가슴노출, 본인이면 어떠하고 아니면 어떠하리", "'내생애봄날'수영, 진짜 예쁘다 대박"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MBC '내생애봄날'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