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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씨스타·다이아·구구단…★들도 사전투표 동참

입력 2017-05-05 12:59 수정 2017-05-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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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씨스타·다이아·구구단…★들도 사전투표 동참

걸그룹 티아라 씨스타 다이아 구구단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들은 5일 서울 청담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 멤버들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동참하며 국민의 권리를 다했다.

4일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는 많은 스타들이 동참해 인증샷을 게재하고 있다. 신분증만 챙겨가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든 투표가 가능하다. 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티아라·씨스타·다이아·구구단…★들도 사전투표 동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이날 정오 투표율이 16.8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현재까지 이틀째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천247만9천710명 중 655만7천47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직전 전국단위 선거인 2016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 때 같은 시간대 누적투표율 7.83%와 비교하면 두 배에 달하는 수치이며, 이틀치 결과를 합산한 최종 사전투표율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지난해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최종 12.2%, 2014년 지방선거 때는 11.5%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사진=양광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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