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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뉴욕에서 '갤럭시노트5' 'S6 엣지 플러스' 공개

입력 2015-08-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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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이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를 공개했습니다.

뉴욕에서 이상렬 특파원입니다.


[기자]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는 모두 5.7인치 대화면입니다. 스마트폰 사용이 많아지면서 대화면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종균/삼성전자 IT·모바일 부문 사장 : 이메일과 파일 사이를 움직이고, 사진과 소셜미디어를 사용하고, 영화를 보는 데 있어 대화면이 훨씬 좋습니다.]

삼성이 애플의 안방격인 뉴욕에서 신제품을 공개한 것은 애플과의 정면승부를 통해 우위를 굳히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크리스/뉴욕 거주 : 디자인이나 느낌 면에서 선구적입니다. 삼성이 한단계 진보한 것 같습니다.]

갤럭시노트5의 트레이드 마크인 S펜은 한단계 진화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펜이 자동으로 나오고, 스마트폰이 꺼진 상태에서도 화면에 메모를 할수 있습니다.

[키아라 피나스코/행사 참가자 : 계약을 해야하는 경우 서류를 프린트하고 스캔한 다음 다시 이메일로 보내야 하는 번거로움 대신 여기서 그냥 서명할 수 있어요.]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 페이도 본격적으로 사용할수 있게 됩니다.

삼성은 소규모 자영업자 매장부터 대형백화점까지 대부분의 카드 결제기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에 이어 애플도 다음 달 초 대화면 신제품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삼성과 애플의 또 한차례 격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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