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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우리·하나은행장 'DLF' 징계 확정

입력 2020-02-04 07:53 수정 2020-02-0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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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약홈' 첫날부터 서버 다운

금융결제원의 '아파트투유'를 대신하게 될 새로운 아파트 청약시스템인 한국감정원의 '청약홈'이 어제(3일) 처음으로 공개되는데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첫날부터 접속 오류가 있었습니다. 실제 청약은 13일부터 시작됩니다. 오류 원인을 현재 분석하고 있습니다.

2. 하나은행 '5%대 적금' 판매 인기

하나은행 앱에 들어가기가 어제 힘들었습니다. 사명을 바꾸는 걸 기념해서 출시한 연 5%대의 특판 제품 때문에 1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들어갈 수 있기도 했는데요. 이 상품에 어제 하루 동안 20만 명이 몰렸습니다.  

3. 우리·하나은행장 'DLF' 징계 확정

DLF 사태와 관련한 금감원 제재심에서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그리고 은행 최고경영자들에 대한 중징계 결정이 나왔었는데요. 금감원장이 결재를 하면서 손태승 우리 금융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에 대한 문책 경고 제재는 확정이 됐습니다. 기관에 대한 제재는 정례회의에서의 의결이 필요해서 3월 초에 절차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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