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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8-04 20:05 수정 2018-08-0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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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럼프, 김 위원장 '친서'에 답장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성김 대사를 통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에 대한 답장을 이용호 외무상에게 전달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개막한 아세안 지역안보포럼 외교장관회의에서였는데 이 외무상은 이날 연설에서 미국의 행동 없이 먼저 움직이지 않을 거라며 미묘한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2. 바람 바꿔 탄 폭염…영남 '재공습'

수도권을 강타한 살인적인 폭염이 오늘(4일)은 바람을 바꿔 타고 영남 내륙 지방을 덮쳤습니다. 경북 영천의 신녕은 비공식 기록으로 41도까지 치솟았고, 더위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3. 다음 주 '기무사 창설준비단' 출범

기무사를 해체 수준으로 재편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기무사 개혁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음 주 초에는 장성급이 단장을 맡는 새로운 기무사 창설준비단이 출범합니다.

4. "주심 대법관이 먼저 신중검토 지시"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청와대와 '재판 거래'가 이뤄졌다는 의혹을 받는 강제징용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해 새로운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사건을 신중하게 검토하라는 주심 대법관의 지시가 있었다는 것인데 실제 해당 사건은 1년 반 동안 검토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5. BMW 결함 사전 인지 의혹…오늘 또 불

BMW가 이미 넉 달 전,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EGR 부품에 문제가 있다며 리콜을 실시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결함 사실을 훨씬 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건데, 오늘 또 목포에서 달리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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