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이 가득하세요" 꽃보다 김유정, '구르미' 종영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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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이 가득하세요" 꽃보다 김유정, '구르미' 종영 인사

입력 2016-10-19 10:47 수정 2016-10-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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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이 드라마를 사랑해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유정이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구르미 그린 달빛을 사랑해 주신 모든 시청자분들 감사하고 또 고맙습니다. 언제나 항상 라온이 가득하시길"이라는 감사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유정은 코스모스가 가득 핀 꽃밭에 앉아서 꽃받침 포즈를 취했다.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와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그녀의 한복 자태가 사랑스럽다.

김유정은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박보검과 호흡을 맞추며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는 지난 18일 18부작을 끝으로 종영, 수애와 김영광 주연의 후속작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